영화"냉정과 열정 사이"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탈리아를 방문했으며, 피렌체의 두오모는 연인들의 성지이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곳으로 알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2000년 초반에 로맨스영화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은 받은 작품 "냉정과 열정 사이"는 서로 사랑하는 두 남녀의 이별과 그 이후 8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이다. 또한 오랜 시간 흘러도 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임을 알 수 있으며, 오래된 영화이지만 시작부터 아름다운 배경의 영상미와 준세이의 서정적인 대사 한마디 한마디 사랑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을까 볼수록 몰입하게 되는 영화이며 더없이 가슴을 촉촉하게 만든다.
냉정과 열정 사이 정보
제목: 냉정과 열정 사이
개봉: 2003년 10월 10일
장르: 멜로, 로맨스, 드라마(15세 관람가)
감독: 나카에 이사무
출연: 타케노우치 유타카, 진혜림
러닝타임: 124분
평점: 8.92
OTT: 넷플릭스
원작: 소설 1999년 출판(냉정과 열정 사이)
출연진
준세이(타케노우치 유타카)
10년 전에 우연히 아오이를 만난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어떠한 일로 인해 서로 헤어지게 되고 잊지 못하며 계속 사랑을 기다리는데, 고미술품 복원사로 일하며 이별과 사랑을 통해 다시 현재의 사랑하고 싶은 성장을 크리는 인물이다.
아오이(진혜림)
일상이 늘 한결같고 무미건조하게 하루를 보내는 듯 그녀는 냉정함을 유지하듯이 세월을 보낸다. 어릴 때 늘 혼자였고 준세이를 만나 행복한 삶을 살았지만 어떠한 계기로 그를 떠나게 되는데 다른 사람을 만나지만 마음속에는 늘 그만이 존재한다.
줄거리
피렌체에서 미술 복원을 하는 준세이는 사랑하는 아오이를 10년째 그리워하며 잊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친구가 아오이를 밀라노에서 봤다고 해서 주소를 거네 받고 바로 밀라노로 향했고 파티장에 있는 그녀에게로 향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아오이는 잘 사는 집 남자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아오이 모습이 보이자 준세이는 그 파티장에서 나와 버린다. 그렇게 힘들게 돌아서 왔는데 경찰이 와 이었고 치골리의 작품이 훼손되어 경찰에 끌려가게 되며 복원실은 문을 닫게 된다. 그렇게 일자리도 잃고 선생님도 한마디를 남기며 떠나게 되는데, 그렇게 모든 걸 저버리고 준세이는 일본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는 일본에서 처음아오이와 추억이 묻어 있는 장소를 돌아다니며 그 시절 추억으로 생각에 잠긴다. 그날밤 준세이는 아오이를 생각하느라 잠을 이루지 못 하고 첼로 소리와 함께 기억에 남은 첫 키스, 그때의 감정이 남아 함께 보낸 추억이 하나하나 변함없이 남았을 거라고 믿었지지만 그때 그 추억의 장소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준세이는 다시 그림 복원하는 일을 시작한다. 생명을 되살리며 잃어버린 시간을 되돌리는 유일한 직업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준세이는 아오이를 잊으려고 했지만 안된다고 여전히 아오이를 사랑한다고 여자친구 메미에게 말한다. 평생 다기 못 만난다 해도 아오이를 언제 나 사랑할 거라고 확실하게 말하고 둘은 헤어지게 된다. 그렇게 준세이는 부서질 것 같은 마음을 몇 번이나 다 잡아야 했고 아오이와 했던 약속 또한 잊을 수 없었다. 아오이가 준세이에게 피렌체의 두오모는 연인들을 위한 성지라고 말했다. 영원한 사랑을 약혹한 장소로 10년 후 생일이 될 때 함께 올라가자고 약속했던 것이다. 준세이는 10년 후에도 변함없이 그녀와 함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졌지만 지금 함께 있지 않았다. 혼자 두오모에 올라가는 준세이는 혹시나 아오이가 올까 봐 기다리는데 아오이도 약속을 잊지 않고 올라온 둘은 만나게 된다. 하지만 준세이와 아오이는 진신과 다르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서로 냉정하게 대한다.
결과
준세이와 아오이 두 사람이 공원에서 공연을 보고 있는데 오래전 첫 키스 할 때 흘러나온 첼로 소리가 들리고 준세이는 그 첼로 음악이 신이 준 환상 같은 시간의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은 아오이가 미리 첼로소리를 틀어달라고 부탁한 것이었다. 둘은 그렇게 음악과 함께 다시 키스하고 지나가버린 과거를 다시 채워 넣는 듯이 서로를 갈구하며 그렇게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도 또 냉정하게 헤어지지만, 뒤늦게 아오이의 마음을 알고 뛰어간다 하지만 이미 놓쳐버린 밀라노행 기차, 방금 떠난 기차보다 15분 더 빨리 도착하는 기차를 타고 밀라노 역에서 아오이를 기다린다. 밀라노 역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미소, 기적이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기적은 아오이가 기다려줬다는 것과 준세이가 도모에 올라간 것이다.
평점
영상미에도 빠지게 되지만 준세이와 아오이가 말하는 섬세함과 감정의 대사에서 깊은 곳에서 울림과 떨림을 전해주는 "냉정과 열정 사이"이다. 그리고 중독되는 OST와 명대사, 그리고 깊이 있는 출연진의 두 연기까지 너무 좋은 작품이다. 스토리는 단순한 이별과 사랑 이야기이지만. 한 사람을 향한 마음을 오랫동안 유지마혀 지나간 과거가 아닌 미래 지금 현재를 함께 소중히 살아가고 싶은 좋은 결말이었다. 그리고 다른 사름을 가슴이 품고 누군자를 만나지 말라는 그 말에 너무 공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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