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롤 줄거리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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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롤은 인생에 단 한번 오직 한 사람만 보이는 순간을 보여주는 양화이다. 살면서 모든것을 내던질수 있는 사랑 그 사랑을 만난 두 여인의 이야기이다.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작가의 자전적 소설 "소금의 값" 을 원작으로한 영화이며 눈빛과 표정으로 사람의 감선을 보여준 영화 캐롤 입니다.

 

캐롤 기본정보

제목: 캐롤
개봉: 2016년 02월 04
재개봉: 2024년 11월 20일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장르: 드라마, 로맨스
감독: 토트 헤인즈
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카일 챈틀러
러닝타임: 118분
관객수: 35만 명 
평점: 8.70

줄거리

사진작가를 꿈꾸며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테레즈 맨해튼 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분주하고 무심코 고개를 돌렸을 때 저 건너편에 보이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성에게 눈길이 멈추게 된다. 그녀도 테레즈를 보는 순간 미묘한 표정을 짓게 되는데. 딸에게 줄 선물을 찾고 있는 캐럴은 딸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기차센트였다며 새로 입점한 장난감 기차세트를 테레즈, 택배주소를 남기고 떠난 캐롤 그런데 카운터에 얌전하게 놓인 장갑을 보고 태레즈는 그녀의 장갑을 우편으로 돌려주게 된다. 캐럴은 감사의 표시로 점심을 사겠다는 그녀, 캐롤과 테레즈 두사람은 그렇게 서로이야기를 하면서 서서히 가까워 지는데, 현재 캐롤은 딸의 양육권을 두고 남편과의 이혼 소송을 진행중에 힘들어하고 있고 테레즈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친구 리차드가 결혼하자고 이야기를 하지만 테레즈는 리차드의 청혼을 거절한다. 그러면서 캐롤과 테레즈는 둘만의 여행을 떠나게 되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렇게 여행을 했지만 캐롤의 남편이 이상함을 느끼고 개롤과 테레즈에게 사람을 붙이게 되는데 그리고는 캐롤은 테레즈를 떠나게된다. 

결말

그렇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 두 사람 테레즈는 타임지의 사진작가로 취업을 하고 캐롤은 모든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결국 양육권을 포기한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딸을 만날수있게 해달라고한다 캐롤은 그렇게 있는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드리기로하고 테레즈에게 같이 살자고 하지만 테레즈는 거절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테레즈는 캐롤을 찾아오고 캐롤은 미소를 지으며 영화는 막을내린다. 

평점

영화 캐롤은 대사를 최소화하고 두 인물 간의 오고 가는 감정선에 비중을 둔 섬세한 영화이다.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의 차분하고 깊이 있는 연기가 화면에 가득 펼쳐져 감정이입하고며 감상할 수 있는 영화이며 사랑하는 딸을 지키고 싶지만 남편과의 숨 막히는 결혼을 이어갈 수 없어 이혼하는 캐롤과 자신에게 남자친구가 있으나 관계에 확신이 서지 않은 두 사람의 감정선을 볼 수 있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