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는 20.11.23일 개봉한 영화입니다. 유해진 류준열 배우의 연기와 스토리에 끝까지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영화이며 올빼미는 줄거리부터 결말까지 극의 완성도로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인조와 소현세자의 죽음과 관련된 역사적인 사실 바탕으로 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실화가 아닌 대부분 창작의 내용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조와 소현세자를 다루는 영화와 드라마가 많았기에 역사적인 배경을 알고 계신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며, 올빼미는 어떠한 영화인지 가서 보겠습니다.
영화 올빼미 정보
감독:안태진
출연진:현규리, 안태진,류준열,유해진,최무성,조성하,박명훈,김성철,정석원,김예은,조윤서,안진은
장르:미스터리, 스릴러
개봉일:2022년 11월23일
상영시간:118분
상영등급:15세 이상 관람가
OTT: 디즈니 플러스
관객수:332만명
평점:8.71점
줄거리
영화 올빼미는 낮에 맹인이며 밤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조금씩 보이는 주맹증 한자를 설정해 놓은 영화입니다. 이러한 설정 때문인디 작품에서는 엄청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초반부터 관객들에게 엄청난 흥미를 주게 되었습니다. 밝았던 분위기가 중간부터 급변하며 긴장감이 올라가 지루하지 않은 느낌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정말 훌륭했던 덕분에 몰입감을 가지며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등장인물
인조 (유해진)
조선 16대 왕인 인조는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을 몰아내 왕이 되었다. 청나라의 변자호란으로 삼전도의 굴욕을 당하게 되며, 청황제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8년 만에 만난 아들 소현 세자가 갑작스럽게 죽임에 처하자 극도로 분노하여 폭주한뒤에 범인을 찾아 나서는 등장인물이다.
천경수(류준열)
고도로 발달된 청력과 의술을 기반으로 궁에 입궐하여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던 중 생각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맹인이지만, 어두운 상항에서 볼 수 있었던 경수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지게 된다.
올빼미 시대적 배경
조서 왕족실록 46권에 가서 보면 소현세자의 죽음에 대해서 나와있습니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 남한산성에서 항전하다 항복하여 청태종 홍타이지에게 삼궤구고두례 즉 아홉 번 무릎을 꿇고 세 번 머리를 조아리는 망신을 당하게 됩니다. 아들인 소현세자와 며느리 강빈 그리고 둘째인 공림대군이 볼모로 끌려가 8년 동안 볼모 생활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인조는 소현세자가 청나라 왕족들과 관리들과 친하고 자신에게 청나라 문물을 선사하니 인조는 청나라가 자신을 폐하고 아들인 소현세자를 왕으로 올릴까 봐 경쟁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그 후에 소현세자는 귀국 후 두 달 만에 병사하게 됩니다. 죽기 전 병석에 앉아 시름하다 아버지 인조의 주치의 이형익이 침술로 침을 놓다 4일 만에 온몸의 구멍에서 붉은 피가 쏟아나와 승하했습니다. 조선의 실제 인물들, 그리고 조선 배경으로 제작한 픽션 사극으로 몰입 감을 주는 영화입니다.
결말
소현세자를 죽인 범인은 경수의 노력으로 인조가 범인이라는 것이 밝혀지지만 영의정인 최대감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 모든 사건을 묵인하게 됩니다. 이후에 4년이 지나 인조의 몸 상태가 많이 나빠지게 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초대를 받아 들어온 경수는 인조(왕)를 침으로 죽이면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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